네이버 플레이스가 잘하는 것
네이버에서 「○○동 꽃집」처럼 동네와 업종을 검색하면 지도와 함께 가게 목록이 먼저 나와요. 이 목록이 네이버 플레이스예요. 사장님은 스마트플레이스에서 가게 정보를 등록하고 고쳐요.
플레이스는 무료이고, 길 찾기와 전화, 리뷰, 네이버 예약, 톡톡 문의까지 한곳에 모여 있어요. 동네 손님이 지도를 보고 찾아오는 가게라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손님을 받을 수 있어요. 홈페이지를 만들기 전에 사진, 메뉴와 가격, 영업시간, 휴무일부터 빠짐없이 채우는 걸 먼저 권해요.
플레이스만으로 부족해지는 순간
아래 가운데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홈페이지를 생각해 볼 때예요.
설명할 게 많아요
플레이스의 칸은 정해져 있어요. 인테리어의 공사 절차와 하자 보수 기준, 학원의 반 구성과 커리큘럼, 케이크의 주문 조건처럼 길게 설명해야 하는 내용은 소개글에 다 담기 어려워요. 이런 업종은 손님이 설명을 충분히 읽고 나서야 문의해요.
네이버 밖에서 찾는 손님이 늘었어요
플레이스는 네이버 안에서 가장 잘 보여요. 구글로 검색하는 손님과 ChatGPT 같은 AI에 묻는 손님은 웹에 있는 페이지를 보고 가게를 알게 돼요. 이런 손님에게는 홈페이지가 우리 가게를 소개하는 창구예요. 외국인 손님이 많다면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도 함께 채워 두세요.
예약과 결제를 내 방식대로 받고 싶어요
네이버 예약은 편하지만 정해진 틀 안에서 움직여요. 꽃 정기구독, 받을 항목이 많은 케이크 주문서, 수강권 결제, 선물권처럼 우리 가게만의 방식이 필요하면 홈페이지에서 직접 받는 쪽이 맞아요.
큰 결정을 앞둔 손님이 비교해요
인테리어, 학원, 촬영처럼 비용이 크거나 오래 다닐 곳을 고르는 손님은 여러 곳을 꼼꼼히 비교해요. 사례와 절차, 선생님 소개가 정리된 홈페이지는 그 비교에서 믿음을 주는 근거가 돼요.
가게 정보를 내 것으로 쌓고 싶어요
플레이스의 정보와 리뷰는 네이버의 규칙 안에 있어요. 화면 구성이나 정책이 바뀌면 거기에 맞춰야 하고요. 홈페이지는 주소와 내용이 모두 사장님 것이라, 쌓아 온 글과 사진, 손님 문의 기록이 그대로 남아요.
둘을 같이 쓰는 방법
- 스마트플레이스의 홈페이지 칸에 홈페이지 주소를 넣어요.
- 홈페이지에는 네이버 지도 길 찾기와 네이버 예약 버튼을 달아요. 이미 잘 쓰는 예약이 있다면 그대로 이어요.
- 가게 이름, 주소, 전화, 영업시간은 두 곳에 똑같이 적고, 바뀌면 같이 고쳐요.
- 리뷰는 플레이스에 쌓고, 홈페이지에는 자주 받는 질문과 답을 정리해요.
정보를 똑같이 맞춰 두는 건 AI 검색에도 중요해요. 이유는 ChatGPT·AI 검색에 우리 가게가 나오게 하려면에 적었어요.
업종마다 홈페이지의 몫이 달라요
미용실과 네일숍은 네이버 예약이 이미 중심이라, 홈페이지는 디자이너 소개와 시술 설명을 맡는 정도로 충분해요. 반대로 인테리어와 학원은 손님이 오래 비교하는 업종이라 홈페이지의 몫이 커요. 꽃집과 케이크 가게는 주문을 받는 방식에 따라 달라요. 당일 주문과 기념일 예약을 직접 받고 싶다면 홈페이지가 필요해요.
업종마다 홈페이지에 무엇을 넣으면 좋은지는 아래 업종별 글에 정리했어요.
홈페이지를 만들기 전에 해 볼 것
플레이스를 아직 다 채우지 않으셨다면 그것부터 하세요. 사진과 메뉴, 가격, 영업시간이 채워진 플레이스만으로도 찾아오는 손님이 늘 수 있어요. 그다음 위의 순간이 왔다고 느낄 때 홈페이지를 만들면, 무엇을 담을지도 분명해져요.
어디까지 필요할지 모르겠다면 지금 쓰는 플레이스 주소와 하고 싶은 것을 적어 보내 주세요. 홈페이지가 꼭 필요한지부터 같이 봐요.
업종별로 더 보기
업종마다 손님이 검색하는 말과 홈페이지에 넣을 것이 달라요.